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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러 밀어내기 '푸·시 협공'···푸틴·시진핑, 트럼프에 타격 줄까
이렇게 좋을 수가 없다. 중국과 러시아가 부쩍 가까워지고 있다. 두 나라가 지난 몇 년 새 무역과 군사 분야에서 협력해 오며 거리를 좁혀온 건 모두 다 아는 사실. 그러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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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 인사이드] 세계 10대 수출국 한국 무기…北 손에 들어가면 생기는 일
2018년 9월 10일 북한 정권수립 70주 열병식에 등장한 대전차로켓 탑재 신형 장갑차(불새-3) [조선중앙TV] 지난 7월 중순 중국 웹사이트에 미국제 M1 전차로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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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ocus 인사이드]미사일·레이저 총동원…세계는 지금 우주전쟁
미군에게 위치, 타이밍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 자산 GPS 위성 [사진 미 공군] 지난달 15일 미국 우주군 사령부는 러시아에서 미사일을 사용한 위성 요격 시험을 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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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란이 쐈던 미사일, 러시아제 토르 맞다…이란 당국도 인정
이란이 지난 8일 이라크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. 이란은 2발의 토르 미사일을 우크라이나 국적의 민항기에 오격, 176명의 무고한 희생자를 냈다. [AFP=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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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객기 격추 고백에…반미 외치던 이란 시위, 반정부로 틀었다
지난 8일 오전 6시쯤(현지시간) 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호메니이 국제공항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(UIA) 소속 PS752편 보잉 737-800 여객기가 이륙 2분 만에 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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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가 찍은 이란 52곳엔···호르무즈 위협할 미사일기지
트럼프 대통령이 5일(현지시간) 마러라고 리조트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고 있다. 트럼프 대통령은 휴가 중 솔레이마니 사령관 제거 작전을 지시했다. [AFP=연합뉴스] 미국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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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면 구겨도 이득…시리아에 첨단 신무기 때려넣은 러 셈법
러시아가 시리아에서 자국의 신무기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. 시리아에서 실전 투입한 러시아의 스텔스 전투기 Su-57. [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계정 캡처] 발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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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한국도 항공모함 굴기?
항공전력 이용한 작전능력 확대 기대… 항모 생존·효율성에 의문 많아 함재기를 운용하는 항공모함(이하 항모)은 해군 함정 가운데 가장 크고, 해군력 증강의 정점에 서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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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르도안, 미 ‘F-35’ 대신 러 스텔스기 ‘수호이 57’ 도입하나?
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27 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MAKS-2019 에어쇼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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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채인택의 글로벌 줌업] '강철비'로 韓공군 초토화···김정은 '전쟁 시나리오' 드러났다
북한이 지난 5월 이후 우리 영토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과 다연장로켓(북한은 방사포로 부름) 등 발사체를 계속 동해에 쏘아 대고 있다. 북한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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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] 위기 맞은 대통령, ‘최고 선수’로 외교안보 진용 꾸려야
━ 한반도 지정학과 지도자의 선택 그래픽=최종윤 yanjj@joongang.co.kr 사방에서 몰아치는 모래바람 때문에 앞뒤 분간이 힘들다. 한반도 지각 변동 속에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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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러 영공 침범에 북 미사일 발사…정부는 확고하게 대응하라
북한이 어제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에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쐈다. 지난 5월 발사한 지 70여 일 만이다.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판문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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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텔스기 탑재 가능한 '한국형 항모' 건조 사업, 첫 삽 떴다
지난해 5월 진수한 대형수송함 2번함인 마라도함'(LPH-6112). 한국형 항모는 마라도함보다 크기를 더 키워 스텔스 전투기인 F-35B를 태울 예정이다. [중앙포토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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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'레이더의 진실'…NLL 북한 목선부터 자율주행차까지
━ Focus 인사이드 2017년 4월 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) 체계에 사용되는 레이더 장비가 성주 기지로 이동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레이더라는 단어는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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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의 대이란 군사옵션···남부해안만 때리면 이긴다
━ 미국의 이란 군사옵션 가능성과 이유 미국의 이란 공격은 일석오조(一石五鳥)다. 이란 핵 해결, 테러지원 차단, 중국 압박, 중동 반미 벨트 와해, 대북 경고 등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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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품 꺼지는 러시아 무기…수출 경쟁서 한국 업체에 패배
━ Fcous 인사이드 푸틴은 과거 소련 국가보안위원회(KGB) 요원으로 독일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, 그 후신인 러시아 연방보안국(FSB) 국장을 지냈다. [모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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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인도ㆍ파키스탄, 핵폭탄 옆에서 불장난할까
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22일 서울평화상을 받았다. 그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서울평화상 수상식에서 ‘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, 우리 사는 세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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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헬기, 닷새만에 전방 접근···공군 전투기 긴급 출격
북한군도 보유하고 있는 러시아제 수송 헬기 Mi-8. [사진 위키피디어] 북한군의 헬리콥터가 닷새 만에 또 전방 지역에 접근해와 군 당국이 배경을 분석 중이다. 유류 부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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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영희의 퍼스펙티브] 시야에 든 한반도 새 질서, ‘투키디데스 함정’ 피해 가는 길
━ 미·중 경쟁과 한반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새로운 질서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은 현실감이 있다. 올해 중반부터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, 두 번의 북·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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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핵 항모 11개월 만에 한국 찾는다…역대 최대 관함식
해군 창설 70주년 기념으로 2015년 10울 부산에서 열린 관함식. 미 해군의 항모 '로널드 레이건함이 지나가고 있다. . [중앙포토] 다음달 10~14일 제주에서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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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러시아제' 빌려타던 미국, 자국 '민간 우주선' 타고 8년 만에 우주로
지구 상공 400㎞의 지구 저궤도. 이곳에는 ‘국제우주정거장(ISS)'이 시속 2만7743㎞의 속도로 매일 지구를 15.7바퀴 씩 돌고 있다. 인류의 미래를 위한 우주탐사와 연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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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스라엘 “반드시 파괴”…러시아제 S-300 시리아 배치됐나
러시아가 시리아에 제공하기 한 방공미사일 시스템 S-300을 둘러싼 파장이 커지고 있다. S-300은 1978년 당시 소련이 개발한 지대공 미사일로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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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·중, 미국 패권에 공동대응 나서기로…한국의 운명은
━ Focus 인사이드 이달 초 중국의 외교부장과 국방부장이 거의 동시에 모스크바를 방문했다. 신임 국무위원이자 외교부장인 왕이(王毅)는 4월 4일에서 5일까지 체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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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-400 3개포대 산 중국, "잘 산 거 맞아" 진땀
━ 미국·러시아 공방 결과 지켜보는 중국 미국과 러시아가 지난 14일 시리아 공습 결과를 놓고 자존심 대결을 벌이고 있다. 미국과 러시아 모두 시리아에 대한 공습과 방어